제목 | 박찬모 제3대 광주시육상연맹회장 취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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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모 제3대 광주시육상연맹회장이 6일 당선증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심재용 광주시청 육상팀 감독, 김재다 광주체고 육상 단거리 감독, 박찬모 회장, 박지호 선거관리위원장. <광주시육상연맹 제공>
박찬모 전 광주시육상연맹회장(62)이 제3대 광주시육상연맹에 당선됐다.
광주시육상연맹 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육상연맹 사무실에서 회장 보궐선거에 단독 후보로 등록한 박찬모 후보에 대한 적격심사를 벌여 당선인으로 결정, 당선증을 교부했다.
박찬모 회장은 당선증을 받은 날부터 2025년 정기 대의원총회 전날까지 2년 동안 광주시육상연맹을 이끌게 된다.
박 회장은 ▲학교 육상 활성화 ▲꿈나무 선수 발굴·육성으로 육상인 저변확대 ▲우수선수 육성을 위한 후원회 구성 ▲생활체육 달리기 동회인 활성화 등을 공약했다.
박 회장은 “실업팀인 광주시청은 물론 조선대학교, 광주체육중고 그리고 초등학교 등 학교 육상을 활성화하는데 앞장서 광주를 육상의 메카로 업그레이드 할 것”이라며 “모든 운동의 기초운동이라고 하는 육상의 저변확대와 부흥발전으로 광주체육의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시육상연맹의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과 열정을 바쳐서 더 나은, 더 멀리 볼 수 있는 육상연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회장은 조선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전남대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 ㈜ 우영기술단건축사 광주사무소와 서울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광주시 도시철도 건설자문위원과 재해 영향평가심의위원으로 활동중이다. 지난 2021년 1월 통합 제2대 광주시육상연맹 회장에 선임돼 광주육상을 이끌어왔다.
/박희중 기자